기관 공략 매매의 의의
기관 공략 매매란 기관이 매매하는 종목을 이용하여 수익을 내고자 하는 매매를 말한다. 특히,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 직전까지의 펀드열풍은 가히 폭발적이었는데, 특히, 당시 시장을 주도했던 일부 투신사가 취했던 원사이드 투자전략(펀드로 유입되는 자금을, 신규종목 발굴보다는 기존에 펀드에 편입했던 특정 종목만을 계속 매수해 수익률 높이는 전략)을 이용하면서, ‘기관이 매수하면 수백 퍼센트 상승은 기본’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팽배하기까지 했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 펀드에 자금유입이 멈추고, 오히려 펀드환매를 위해 해당 주식을 팔아야 할 경우는 큰 폭의 급락이 불가피 해지는 원사이드 전략의 한계가, 글로벌 금융위기에 그대로 노출되면서, 해당 펀드들이 집중 매수했던 종목들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큰 폭으로 하락하며, 해당 투신사의 펀드 상당수가 반토막은 물론 일부 펀드의 수익률을 -70%가 넘는 손실을 입어, 펀드에 가입했던 투자자들에게 큰 피해를 입히기도 하였다. 이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이 펀드투자등 간접투자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을 주었고, 이로 인해 기관의 영향력(특히, 투신의 영향력)을 약화시키게 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여전히 기관투자자들은 외국인과 함께 시장의 주도세력으로 그들이 특정 종목을 매수하면서 시세를 견인할 경우 상당한 시세 급등이 일어나고 있다. 또한, 적지 않은 기관투자자들이 개인들이 가지기 힘든 정보력과 분석력을 바탕으로 저평가된 우량종목을 발굴하는 사례도 적지 않음을 고려할 때 기관 공략 매매는 여전히 상당히 매력적인 방법일 수밖에 없다. 기관 투자자의 특성 기관 투자자라고 하면, 투자신탁회사(투신), 연기금, 증권사, 은행, 뮤추얼펀드, 헤지펀드 같은 대규모 자금을 운용하는 국내 법인을 의미한다. 이들은 외국인과 마찬가지로 단기 차익보다는 기업가치 중심으로 대규모 장기투자를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일부 투신의 경우는 특정 종목만을 집중 매수하는 수익률 게임을 전개하기도 한다)
기관투자자는 막대한 자금력과 정보력을 바탕으로 시세를 만들어 가기까지 한다. 따라서, 이들이 매매하는 종목을 잘 이용하면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데 유리하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기관투자자중에서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큰 투신의 매매행태에 대해 알아두어야 한다는 점이다. 일부 투신사의 경우 저평가된 종목을 발굴해 장기적으로 수익을 내는 투자방법이 아닌, 몇 몇 선별한 특정 종목을 지속적으로 매수해 시세를 끌어올려 수익을 내는 방법을 이용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알고 있어야 한다. (원사이드 투자전략) 따라서, 기관 공략 매매를 할 경우 지분변동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하고, 기관의 매수한 종목이라고 하더라도 PER가 높은 종목의 경우는( PER기 25 이상인 경우 매수중지) 매수 시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
15가지 현물매매 원칙
주식 초보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고수분들은 자기만의 원칙이 있으니까. 구지 이 글을 읽지 않아도 되나. 초보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하고 저의 현물매매 원칙을 몇 가지 적어 봅니다
1. 액면가 미만을 가는 종목 / 대차대조표상의 자본잠식 1%라도 있는 기업은 절대로 투자하지 않습니다.
2. 미수몰빵, 대출로 인한 주식 매수는 깡통계좌로 가는지름길입니다.또한 대주주 지분의 10% 안 되는 회사도 절대로 투자하지 않습니다.
3. 제무재표를 보고 이익이 난기업만 투자합니다. 예외) 작년 손실이었는데 올해 이익나는기업, 작년이익이었는데 올해 손실 나는 기업은 상황에 따라 매수합니다. 손실난원인의 사업성의 문제인지? 재무적인 투자문제인지 확인합니다.
4. 최고점대비 많이 떨어진 종목을 매수합니다. 단기바닥으로 횡보하는 종목을 고릅니다. 오른종목 매수하지 않습니다. 무조건 폭락했다고 싸 보인다고 사는 게 아닙니다. 15가지 원칙의 적용된 주식만 매수합니다. (떨어지는 주식사고 난 후 상승반등 시 전량 텁니다)
5. 현금성자산이 10억미만기업은 피합니다(현금 없으면 또 유증 해야겟죠?) 최근 분기보고서 참고하세요
6. 무분별한 어설픈 손절매 하지않습니다. 어설픈 손절매 5% 떨어져서 손절매했다. 또 다른 기업가니 5% 떨어져서 손절매... 이렇게 소심장가 지고 손절매만 하다 간 손실 눈덩이처럼 커져갑니다. 단기간 수익 15% 미만 먹으면 감사하게 매도 칩니다. (대량호재시에는 홀딩합니다) 단기 횡보주식은 목표수익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목표수익의 다가왔으면 최대한이익내고 빠지십시오
7. 회사가 감자,유증을 반복한 기업인지 확인해 봅 니다. 1년 내 외 유증, 감자 하는 기업 절대로 쳐다보지 않습니다. 님들의 맘에 드는 기업이 올해 초 감자하고 유증 했습니다. 재무지표 보니 누적 손실/결손금의 누적되어서 재무구조 개선으로 감자 했다면 그 회사가 또 감자 유증안하리라는 보장 있습니 까????? (유증으로 인한자금이 시설로 투자되었는지 어떠한 명목으로 유증돈을 썼는지 꼭 확인하시고, 유증으로 사채상환, 단기차입금상환. 돌려 막기 운영자금 증자기업은 절대 매수금지입니다.)
8. 부채중 전환사채 발행하는 기업은 최소한 투자 자제합니다. (최소한 부채비율이 200% 아래 되는 기업을 찾습니다)
9. 최대한 분산투자합니다.(한종목에 몰빵 하지 않으며, 총금액에서 3~4로 분산합니다)
10. 물타기를 하지 않습니다. 물 타기 할 돈으로 더 좋은 기업 물색합니다. 물타기를 계속하다 보면 분산투자가 아니라 결국 한 군데 몰빵이 되어버립니다.
11. 주된사업이 무언지 확인해 봅니다. 회사 주된 사업이 당장 회사에 매출과 이익을 가져오는 사업인지 확인합니다. 100억 미만의 매출이라면 매수를 자제합니다.
12. 호재성공시, 뉴스 게시판에 찬티들이 많아서 장미 빛처럼 보이지만 재무제표를 보면 손익계산서에 누적 이익이 마이너스(-)가 전년도 적자, 올해도 적자기업을 매수한다면 당신은 투자를 하는 게 아니라 투기를 하는 거입니다.
13. 단기폭락기업이라고하더라도 어떤 이유로 폭락을 하였는지 재무제표 및 공시, 뉴스를 통하여 이유를 분석합니다. 이유 없는 점화를 기록한 기업이라면 매수하지 않습니다.
14. 동시호가 및 시장가에 매수하지 않습니다. 매수타이밍 을 본인의 원하는 가격을 적어 몇 차례로 분산매입합니다.
15. 수익내서 판종목은 다시 들어쳐다보지 않습니다. 내가 팔았는데 더 오른다? 그래서 욕심에 산다? 아님 손절매해서 판종목인데 오른다 해도 다른 종목으로 갈아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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