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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거래시장의 분류 보통주와 우선주 공모 증자 감자

by 티스타 2023.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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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시장의 분류

거래시장은 크게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현물시장: 실제 물건이나 서비스를 거래하는 시장으로,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됩니다. 주식, 채권, 화폐 등이 현물시장에서 거래됩니다. 2. 파생상품시장: 기초자산의 가치 변동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 시장으로, 주식선물, 옵션, 선물 등이 파생상품시장에서 거래됩니다. 3. 금융시장: 자금이나 자산을 거래하는 시장으로, 채권, 주식, 외환 등이 거래됩니다. 4. 상품시장: 농산물, 광물, 에너지 등 실물 상품을 거래하는 시장으로, 원유, 금, 대두 등이 상품시장에서 거래됩니다. 5. 부동산시장: 부동산을 거래하는 시장으로, 주택, 상업용 부동산, 토지 등이 거래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거래시장이 존재합니다. 거래시장에 따라 거래방식, 규제, 위험 등의 특성이 다르므로, 투자 시에는 적절한 시장과 거래방식을 선택해야 합니다.

주식시장

주식시장은 코스피라고 불리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이라고 불리는 협회중개 시장, 그리고 장외시장이라고 불리는 K-OTC시장으로 구분합니다. 증권거래소 증권거래소 시장은 현재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잇는 주식과 채권 등이 매매되는 장소입니다. 거래소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은 유가증권상장규정에 의하여 규모, 재무내용, 건정성 및 공익과 투자자보호에 관한 요건을 충족하여야 하며 상장요건은 기업의 규모와 산업의 특성에 따라 주식수 30만 주 이상 등 여러 요건을 충족시켜야 합니다.

주식을 파는 사람->중개인(증권사)매도주문<->거래소,코스닥<->중개인(증권사)매수주문<-주식을 사는 사람 증권시장 벤처기업 및 유망중소기업의 직접자금조달을 위해 설립된 시장입니다. 기업규모는 작지만 성장성이 높은 기업들을 등록하는 곳으로 거래소시장보다는 등록기준이 상당히 완화되어 있으며 투자위험이 높은 반면 그만큼 수익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장외주식 주식이 어디에서 거래되는지에 따라 매매 방법에 차이가 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동일하게 증권사의 HTS를 통한 매매가 가능하지만 장외시장은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지 않은 회사이기 때문에 별도의 매매 방법을 이용해 거래합니다. 장외시장은 실시간 매매가 어렵고 주식을 보유한 사람과 매수를 원하는 사람이 중개도구를 통해 직접 거래해야 합니다. 따라서 거래 시 필요한 안전장치가 미흡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기업의 현황과 재무구조 등의 정보를 알기 어렵습니다.

 

보통주와 우선주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은 크게 보통주와 우선주로 나누어 집니다.

종목 이름에 '우'라는 단어가 뒤에 포함되어 있으면 우선주에 해당합니다. 예) 삼성전자우 보통주 보통주는 주주가 가지는 각종 권리를 평등하게 가진 주식으로써 일반적으로 주식이라 하면 대부분 보통주에 해당합니다.

보통주라는 개념은 원래 상대적 개념이기 때문에 회사가 한 종류의 주식만을 발행하고 있는 경우에는 이것을 굳이 보통주라고 구분할 필요가 없습니다. 보통주는 의결권을 가지고 있어 주주총회를 통해 부부 분 적으로 경영에 참여할 수 있으며 우선주가 배당을 받은 다음 나머지 이익에 대하여 배당에 참가하게 됩니다. 또한 회사의 손실에 대한 부담은 우선주보다 높습니다.

우선주

우선주는 보통주와는 조금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배당에 대한 우선권을 가지고 있는 주식을 의미합니다. 이익배당이 이루어질 때 보통주보다 우선순위로 배당을 받으며 회사 청산 때에도 부채를 제외한 잔여재산을 보통주보다 먼저 분배받게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우선주는 보통주에 우선해서 배당을 받는 비율, 즉 우선배당률이 사전에 규정되어 있다는 점에서 사채와 유사하나 사채와 같이 항상 보증되어 있는 것은 아니며 회사경영에 대한 최대지배권을 갖지 못합니다.

 

주식 공모, 증자, 감자

공모

주식 공모란은 회사가 새로운 주식을 발행하여 일반 투자자들에게 판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를 통해 회사는 자금을 조달하고, 투자자들은 주식을 구매하여 투자 수익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주식 공모는 공모가와 시장가격으로 구성됩니다. 공모가는 회사가 주식을 판매할 때 적용되는 가격으로, 일반적으로 시장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책정됩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할인된 가격으로 주식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공모주식은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며, 공모가와 시장가격의 차이에 따라 수익을 얻을 수도 있고, 손실을 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는 종목에 대한 충분한 연구와 정보 수집을 통해 적절한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모란 주식의 공개모집을 줄인 말입니다. 회사를 새로 설립하거나 증자 시에 주주, 특정한 거래처 및 은행 등에 신주 인수권을 주지 않고, 불특정 다수의 일반 투자자를 대상을 발행 / 모집하는 것을 공모라 합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500만 원을 가지고 가죽 가방공장을 차렸습니다. 그런데 장사가 되지 않아 고전을 하다가 새로운 사업으로 가죽 벨트공장을 차리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돈이 없습니다. 일반 시민들에게 사업의 가능성을 선전하고 주식을 파는 겁니다. 『가죽 밸트 장사 ! 이건 됩니다. 보장합니다』라고 광고를 냈다면 시대의 흐름을 읽은 사람은 가죽 밸트 장사의 가능성을 믿고 주식을 사게 됩니다. 이것을 어려운 말로 공모라고 하는 것입니다.

발행 회사가 공모한 이유는

- 주주 층을 넓히고 주식을 분산해서 시장성을 높이며,

- 매점 등에 대항하고,

- 재무제표상의 자본금을 조정하기 위해서입니다.

공모에 있어서는 발행 조건이 모두 같고, 발행 가격이 불공정하게 되지 않도록 법으로 규제하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공모 시에 기본 주주의 이익을 해치지 않도록 프리미엄을 붙여 공모 가격을 정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감자

주식 감자는 주식시장에서 주식 가격이 급락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는 주로 시장에서 대규모 매도 주문이 발생하여 주식 가격이 급격히 하락하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주식 감자는 투자자들에게 큰 손실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투자자는 종목에 대한 충분한 연구와 정보 수집을 통해 적절한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투자 시점과 매매 전략을 잘 세우는 것도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기술적 분석과 기본적 분석을 통해 주식시장의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업의 자본금을 줄이는 것을 감자라 합니다. 5000원짜리 주식을 1000개 발행해서 밑천 500만 원으로 가죽가방 장사를 한다고 합시다. 그런데 계속 적자를 보고 약 250만 원을 손해를 보았습니다. 이때 문제가 발생합니다. 장부상으로는 500만 원의 자본금(밑천)이 있는 것같이 되어 있지만 실지로는 250만 원밖에 없습니다. 장부와 실제의 돈을 맞추어야 합니다. 장부와 실제의 돈을 맞추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주식의 절반을 찢어서 휴지통에 버리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5000원 * 500개의 주식 = 250만 원이 되어 장부상의 자본금과 실제의 돈이 같아집니다. 감자란 이처럼 주식의 숫자를 줄이는 것을 말합니다. 자본금을 감소시킨다는 뜻입니다. 감자에는 실질적인 감자와 형식적인 감자가 있습니다. 형식적인 감자는, 주로 병합이나 일정 수의 주식을 주주의 소유주식 수에 비례해서 일정 비율로 소각하는 무상 소각 등의 방법으로 행해지는데, 이것은 회사가 낸 결손을 메우기 위해 흔히 사용되며, 자본금만 줄어들고 그 밖의 회사 재산은 감소하지 않습니다. 이에 대하여 실질적 감자는 감자에 따라 자본금 외에 회사의 재산도 실질적으로 줄어듭니다. 주식회사가 자본금을 줄이는 것, 회사가 낸 결손을 메우기 위해 일정의 자본을 주주의 지분으로 함으로써 소멸시키는 것입니다. 주식회사는 감자에 의하여 사업내용을 전보하려 들 때가 있다. 이밖에 단수 자본금의 정리, 회사분할, 합병 등의 목적으로 감자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자는 주주의 이해관계에 변화를 초래하고 회사채권자의 담보를 감소시키게 되므로 주주총회의 특별결의를 거쳐야 하고 채권자 보호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감자의 방법

- 주식금액의 감소 - 주식수의 감소 - ①/② 의 혼합형

증자

주식 증자는 회사가 기존 주식의 발행량을 늘리는 것을 말합니다. 이를 통해 회사는 자금을 조달하며, 기존 주주는 새로운 주식을 구매하여 주식 비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주식 증자는 크게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로 나뉩니다. 유상증자는 새로운 주식을 발행하여 일반적으로 현금으로 대가를 받고 판매하는 것으로, 무상증자는 기존 주주에게 무상으로 새로운 주식을 배분하는 것입니다. 주식 증자는 기업의 성장과 함께 이루어지며, 증자 후에는 기존 주주의 보유 비율이 상대적으로 감소하게 됩니다. 따라서, 투자자는 기업의 재무상태와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절한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자란 자본을 늘리는 것을 의미하는데, 일반적으로 신주의 발행, 요컨대 자본금의 증가에 의한 자금 조달을 말합니다. 기업 활용에 필요한 자금을 외부에서 도입하는 방법에는 우선 차입금과 사채 발행이 있습니다. 이것은 다른 사람에게서 돈을 빌리는 것으로 이자를 지불하지 않으면 안 되며, 타인 자본이라 불립니다. 그에 대해 증자는 주식을 발행하여 자본을 모으는 것으로, 주주로부터의 자금조달이라는 의미에서 자기 자본이라 불립니다. 신주 발행에는 이사회의 결의가 필요합니다. 이사회는 상법의 신주 발행 규정에 의거하여, 증자의 구체적인 내용을 결정합니다. 또 제삼자 할당 증자 등으로 일반 주주 외의 사람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행하는 경우에는, 이사회의 결의 외에도 주주 총회의 승인이 필요합니다. 신주 발행은 불입금을 징수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따라 유상 증자와 무상 증자로 나뉩니다. 유상 증자는 설치 자금이나 차입금 반제 등의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행해진다. 무상 증자는, 주권만 발행될 뿐으로 새로운 자금의 조달로는 연결되지 않습니다. 무상 증자는 주로 주주에의 이익 환원을 목적으로 실시됩니다. 유상 증자에는, 모집 형태에 따라서 주주 할당 / 제3 자 할당 / 공모가 있으며, 발행가격에 따른 분류로서 액면 발행 / 시가 발행 / 중간 발행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시가 발행에 의한 증자는 배당 지불의 책임이 있기는 하지만, 통상, 발행주 수에 비교하여 다액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고 자금 코스트가 극히 낮기 때문에, 경영 측에 있어서는 매력적인 자금 조달 방법이 되고 있습니다. 시가 발행이나 중간 발행에 의한 증자의 경우, 액면가를 웃도는 금액이 발생하는데, 이것을 프리미엄이라고 합니다. 그 일부를 주주에게 이익 환원하는 것을 프리미엄 환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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